붐비는 곳은 피하고, 여유롭게 떠나는 기차 여행
5월 황금연휴, 어디든 사람이 가득하다는 생각에 망설이셨나요?
그렇다면 이번엔 KTX로 조용한 힐링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세요.
빠르게 도착하고, 한적하게 쉴 수 있는 국내 기차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.
1. 단양 – 강가 산책과 자연의 평화
- 교통: 청량리역 → 단양역 (약 1시간 50분)
- 일정: 도담삼봉 → 수양개빛터널 → 카페거리
- 맛집: 단양 마늘정식, 쏘가리매운탕
- 관광지: 고수동굴, 단양강 잔도, 소백산
2. 보성 – 초록 차밭의 정적
- 교통: 용산역 → 보성역 (약 3시간 20분)
- 포인트: 대한다원 걷기 명상, 율포해변에서 커피
- 맛집: 녹차냉면, 갯장어 샤브샤브
- 여행 팁: 새벽차 타고 여유롭게 도착하면 베스트
3. 영월 – 조용한 문화 소도시
- 교통: 청량리역 → 영월역 (약 2시간)
- 일정: 청령포 → 동강사진박물관 → 한반도지형 전망대
- 맛집: 곤드레밥, 올챙이국수
- 관광지: 고씨동굴, 장릉, 김삿갓 계곡
4. 남원 – 전통과 정서가 있는 고즈넉함
- 교통: 용산역 → 남원역 (약 2시간 20분)
- 일정: 광한루원 → 춘향테마파크 → 만인의총
- 맛집: 남원 추어탕, 육회비빔밥
- 관광지: 요천, 남원항공우주천문대
5. 청도 – 느린 여행의 미학
- 교통: 서울역 → 동대구역(KTX) + 청도역 환승
- 일정: 청도 와인터널 → 운문사 → 청도천 산책
- 맛집: 감말랭이 디저트, 불고기정식
- 관광지: 새마을운동발상지, 청도프로방스
청도 운문사
6. 정선 – 자연과 하나 되는 산골 여행
- 교통: 청량리역 → 민둥산역 (약 2시간 10분)
- 일정: 정암사 → 아우라지 → 정선읍 산책
- 맛집: 황기백숙, 곤드레정식
- 관광지: 정선 5일장, 화암동굴, 레일바이크
7. 완주 삼례 – 문화 속 쉼표
- 교통: 용산역 → 전주역 (1시간 40분) + 버스 20분
- 일정: 삼례문화예술촌 → 책공방 → 책박물관
- 맛집: 보리밥정식, 장터국밥
- 관광지: 만경강 자전거길, 삼례시장
8. 함평 – 꽃과 나비의 마을
- 교통: 용산역 → 함평역 (약 3시간 30분)
- 일정: 나비생태공원 → 함평천 꽃길 걷기
- 맛집: 함평국밥, 바지락칼국수
- 관광지: 함평엑스포공원, 대동면 벚꽃길
9. 고창 – 고즈넉한 유네스코 도시
- 교통: 용산역 → 정읍역 (2시간) + 버스 30분
- 일정: 고창읍성 → 선운사 → 복분자 체험농장
- 맛집: 고창 한우불고기, 모시송편
- 관광지: 학원농장, 운곡람사르습지
10. 군산 – 시간이 멈춘 항구 도시
- 교통: 용산역 → 익산역 (1시간 30분) + 군산행 기차
- 일정: 근대역사박물관 → 월명공원 산책 → 구도심 투어
- 맛집: 이성당빵집, 바지락죽
- 관광지: 진포해양공원, 철길마을
5월 황금연휴,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설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.
KTX와 함께라면, 하루만에 전국 명소 어디든 갈 수 있어요.
지금 떠나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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